(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덥수룩한 머리카락과 수염을 잘라낸 노숙자가 완벽 변신을 선보였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CBS 뉴스는 영국 스컬페이드 바버숍(Skullfades Barber Shop)에서 노숙자들을 위해 무료 이발 봉사를 하는 게드 킹(Ged King)을 소개했다.
킹은 쉬는 날이면 가끔씩 근처 노숙자 보호소와 병원을 방문해 노숙자들의 이발을 돕는다.
얼마 전 킹은 지난 몇 개월 동안 길거리에서 텐트 생활을 하던 네일(Neil)이라는 남성에게 이발과 면도를 해줬다. 이발과 면도를 한 네일의 얼굴을 본 킹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바로 네일의 수려한 이목구비 때문.
네일의 완벽한 변신에 기분이 좋아진 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일의 이발 전후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킹의 선행과 네일의 비주얼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킹은 “노숙자들을 이발해주는 기분을 말로 다 설명하기 어렵다”며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발을 통해 자신감과 삶의 의지를 조금이라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은 이발사로서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CBS 뉴스는 영국 스컬페이드 바버숍(Skullfades Barber Shop)에서 노숙자들을 위해 무료 이발 봉사를 하는 게드 킹(Ged King)을 소개했다.
킹은 쉬는 날이면 가끔씩 근처 노숙자 보호소와 병원을 방문해 노숙자들의 이발을 돕는다.
얼마 전 킹은 지난 몇 개월 동안 길거리에서 텐트 생활을 하던 네일(Neil)이라는 남성에게 이발과 면도를 해줬다. 이발과 면도를 한 네일의 얼굴을 본 킹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바로 네일의 수려한 이목구비 때문.
네일의 완벽한 변신에 기분이 좋아진 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일의 이발 전후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킹의 선행과 네일의 비주얼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킹은 “노숙자들을 이발해주는 기분을 말로 다 설명하기 어렵다”며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발을 통해 자신감과 삶의 의지를 조금이라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은 이발사로서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0/26 16: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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