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한 반려견이 6개월 동안 재채기를 한 이유가 공개됐다. 아주 커다란 나뭇가지 때문이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CBS 뉴스는 미시간 주에 사는 남성 마크 코비칵(Mark Kovicak)의 반려견 렉스(Rex)의 코 안에서 5cm 길이의 커다란 나뭇가지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비칵은 반려견 렉스가 최근 들어 기침을 심하게 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심지어 기침을 하며 코피까지 흘리는 렉스의 상태에 놀란 코비칵은 곧바로 동물병원을 방문해 녀석의 상태를 검진했다.
동물병원 수의사는 외관상 아무 이상이 없는 렉스에게 엑스레이와 함께 CT 촬영을 실시했다.
촬영 결과 놀랍게도 렉스의 코 안에는 5cm 길이의 나뭇가지가 발견됐다. 이후 수의사는 곧바로 응급수술을 진행해 렉스의 코안에서 나뭇가지를 안전하게 제거했다.
코비칵은 “렉스가 기침을 시작한 것은 대략 6개월 전이다”며 “그때 렉스는 산책 중 우연히 만난 토끼를 따라 숲 속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코에 나뭇가지가 들어가는 사고를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렉스의 수술을 진행한 수의사 크리스토퍼 샤프(Kristopher Sharpe)는 “수의사로 일하면서 강아지의 콧속 이렇게 큰 나뭇가지를 제거한 적은 처음이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CBS 뉴스는 미시간 주에 사는 남성 마크 코비칵(Mark Kovicak)의 반려견 렉스(Rex)의 코 안에서 5cm 길이의 커다란 나뭇가지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비칵은 반려견 렉스가 최근 들어 기침을 심하게 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심지어 기침을 하며 코피까지 흘리는 렉스의 상태에 놀란 코비칵은 곧바로 동물병원을 방문해 녀석의 상태를 검진했다.
동물병원 수의사는 외관상 아무 이상이 없는 렉스에게 엑스레이와 함께 CT 촬영을 실시했다.
촬영 결과 놀랍게도 렉스의 코 안에는 5cm 길이의 나뭇가지가 발견됐다. 이후 수의사는 곧바로 응급수술을 진행해 렉스의 코안에서 나뭇가지를 안전하게 제거했다.
코비칵은 “렉스가 기침을 시작한 것은 대략 6개월 전이다”며 “그때 렉스는 산책 중 우연히 만난 토끼를 따라 숲 속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코에 나뭇가지가 들어가는 사고를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렉스의 수술을 진행한 수의사 크리스토퍼 샤프(Kristopher Sharpe)는 “수의사로 일하면서 강아지의 콧속 이렇게 큰 나뭇가지를 제거한 적은 처음이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0/21 10: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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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