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커스] 9월 ‘연예’계에 불어온 ‘연애’소식…‘핑크빛 바람’

(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9월 연예계는 스타들의 연애 소식으로 가득하다. 이제 막 만남을 시작한 스타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연을 찾아 백년가약을 맺는 연예인들까지 많은 연애소식들이 9월을 가득 채었다.

9월 초 세븐과 이다해의 열애설이 첫 연애소식의 포문을 열었다.

7일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둘은 “동갑내기 친구사이에서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또한 “만남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아이돌의 연애소식도 있었다. 21일 2AM 정진운과 원더걸스 예은이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과 JYP언터테인먼트 측은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정진운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현재까지도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현재도 서로의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커플로서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5일에도 한 차례 열애설이 터졌다. 주인공은 바로 바다였다.

바다의 연애 상대는 9살 연하의 요식업을 하는 사업가로 둘은 성당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 초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28일, 이시영 또한 열애설로 많은 관심을 얻었다.

당시 이시영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이시영이 일반인 요식업 사업가와 한 달째 열애 중이다”고 전하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이시영은 최근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여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모범적인 군생활을 보여 에이스로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진짜 사나이’를 비롯해 ‘우리동네 예체능’ 양궁편에 출연해서도 특유의 끈기와 성실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나르샤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29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는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관심과 더불어 축복을 받았다.

나르샤의 예비신랑은 올해 초 기사를 통해 알려진 바 있는 동갑내기 패션사업가다, 둘의 결혼식은 해외에서 진행되며 두 사람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린 후 신혼 여행을 보내고 돌아올 예정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