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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지코-설현부터 김준수-하니까지… ‘스타들의 연애와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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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설현과 지코가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이걸로 가요계 커플들의 이별만올해로 벌써 몇 번째다.
 
27일 블락비(Block B) 지코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전하며 “자세한 내용은 두 사람의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10일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친한 선후배 사이었다 지난 4월 열애를 시작했다. 소속사 측은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은 오래가지 못했다. 소속사 측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하나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은 “지나친 관심을 받으며 부담감을 많이 느꼈을 것이다”고 추측했다.
 
블락비(Block B) 지코-에이오에이(AOA) 설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블락비(Block B) 지코-에이오에이(AOA) 설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두 사람 뿐만 아니다. 지난 13일에는 김준수와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가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도 열애 8개월 만의 결별이었다.
 
두 사람은 김준수의 뮤지컬 ‘데쓰노트’를 관람하러 간 뒤 지난해 가을부터 만나게 됐고, 지난 1월 1일 한 매체의 보도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는 “가요계 선후배에서 연인이 됐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설현과 지코의 관계 처럼 두 사람 또한 열애 8개월만에 결별을 인정했다. 1하니의 소속사 측은 “ 두 사람은 서로 각자의 활동과 바쁜 일정으로 이전보다 관계가 소원해져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했다”고 전하며 공식적으로 결별을 인정했다.
 
아이돌 스타들의 열애와 결별은 많은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다. 특히 열애설과 같은 경우 팬들의 숱한 화제 속에 알게 모르게 두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김준수/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김준수/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두 커플의 경우 보도를 통해 ‘아웃팅’을 당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가는 피해 또한 만만치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기지 못하고 이별을 결정하게 됐을 수도 있다.
 
물론 그들이 말한 것처럼 바쁜 스케줄 탓에 만나지 못해 헤어졌을 수도 있다. 그들의 개인 사정이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확정 지을 수는 없는 상황인 것은 분명하다.
 
앞으로 또 어떤 스타들이 열애를 하고 결별을 할지는 끝없는 이슈가 될 것이다. 그 상황에서 그들이 아프지 않은 사랑을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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