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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모델’ 사용한 속옷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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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이 회사는 독특한 모델로 무려 매출을 20% 올렸다.
 
최근 미국 란제리 회사 ‘아메리칸이글’은 진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모델 사진을 사용한 뒤 매출이 20%나 올랐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일반인 ‘속옷 모델’은 기존의 모델처럼 마르면서도 볼륨감 있는, 약간은 비현실적인 몸매를 떠올린다.
 
에어리(Aerie) 광고 / Instagram 'aerie'
에어리(Aerie) 광고 / Instagram
 
하지만 아메리칸 이글의 란제리 브랜드 에어리(Aerie)는 이런 비현실적 몸매를 가진 모델과 포토샵도 절대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해 그것을 고수했다.
 
회사 관계자들은 처음에는 매출이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오히려 매출이 이전보다 20%나 오른 것.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세계 1%도 안 되는 모델들의 몸매가 아닌 일반적인 몸매가 여성들에게 ‘나도 괜찮은 여성’라는 자긍심을 심어준 듯 보인다”고 분석했다.
Tag
#속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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