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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박찬호-솔비, 갑판직 배정에 당황…‘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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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박찬호와 솔비가 갑판직 배정에 당황했다.
 
이번주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해군 부사관에 도전한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러블리즈(Lovelyz) 서지수, 양상국 총 10인의 멤버들이 대형 구축함에 탑승한다.
 
드디어 ‘문무대왕함’에 탑승하게 된 멤버들은 배 안에서 본격적으로 해군 부사관으로서의 역할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들은 ‘문무대왕함’에서 여러 보직으로 나누어져 전문화 된 군 생활을 시작했다. 
 

‘진짜 사나이’ 출연진 / MBC ‘진짜 사나이’
‘진짜 사나이’ 출연진 / MBC ‘진짜 사나이’

군함에 올라 갑판장과의 첫 대면을 한 멤버들은 그의 독특한 캐릭터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갑판장은 첫 등장부터 명언을 쏟아내며 등장했다. 그는 울고 있는 서지수에게 “울지마라 바닷물도 짠데 너까지 울면 더 짜다”라며 심상치 않은 멘트를 선보였다.
 
카리스마로 똘똘 뭉친 갑판장은 해군경력 20여년을 자랑하는 베테랑의 갑판사였다. 그는 이후에도 시도 때도 없이 명언을 쏟아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갑판장은 이제 하사가 된 멤버들에게 “너희들이 병사들의 엄마 아빠다. 병사들에게 절대 등을 보이지 마라”라며 멤버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갑판에서 갑판장의 수제자가 된 박찬호, 해군 입소 전부터 갑판장이 꿈이었던 솔비,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갑판장의 아픈 손가락이 된 서지수, 갑판장의 전화수 역할을 맡아 뻐꾸기라는 별명을 얻게 된 양상국까지 갑판에서 수많은 에피소드들이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대규모 구축함에 탑승해 해군 부사관으로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은 오는 9월 25일(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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