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우리 갑순이’ 김소은, 시작부터 짠내 주의보…‘아픈 청춘의 현실 반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우리 갑순이’에서 김소은이 첫 회부터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우리 갑순이’에서 전형적인 5포 세대 ‘신갑순’으로 변신한 김소은은 높은 현실의 벽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청춘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그는 번듯한 직장과 모아놓은 돈도 없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것도 모자라 철없는 남자친구 갑돌(송재림 분)의 뒷바라지도 하고 자신의 가족과 갑돌의 어머니에게 무시까지 당하는 등 첫 등장부터 험난한 모습이었다.
         

‘우리 갑순이’ 출연진 / SBS ‘우리 갑순이’ 방송 캡처
‘우리 갑순이’ 출연진 / SBS ‘우리 갑순이’ 방송 캡처
           
특히 신갑순이 극 말미 갑돌의 바람 현장을 발견 장면에서는 서글픈 감정연기가 더욱 빛이 났다. 감정을 겨우 억누르며 따져 묻다가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그의 태도에 참지 못하고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
         
또한 갑돌 향해 “립스틱 하나만 사려해도 너 생각나. 이 돈이면 우리 갑돌이 돈까스 하나 사줄 수 있는데”, “나 지금 너무 초라하다.  땅바닥에 쏟아진 이 잡채 같아”라며 울먹이던 대사는 청춘의 아픈 현실에 대해 잘 반영했다며 호평 받았다.
       
한편, 김소은이 출연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28일 밤 10시에 제 2회가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여자배우'부문 투표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