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배우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오후, 엄태웅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고소인이 주장하는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엄태웅은 향후 경찰 측의 출석 요구가 있을 경우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며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늘(23일) 한 매체는 엄태웅이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마사지 업소에서 30대 여성 A씨를 성폭행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경기 분당서는 엄태웅에 대한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18일 종영한 SBS 드라마 원티드에서 신동욱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하 엄태웅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입장 전문.
키이스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엄태웅씨 고소에 대한 공식입장입니다.
고소인이 주장하는 성폭행은 사실이 아닙니다.
엄태웅씨는 향후 경찰 측의 출석 요구가 있을 경우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입니다.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8/23 18: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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