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위해 ‘군함도’ 촬영장에 커피차 보낸 유아인…‘훈훈’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배우 유아인이 ‘군함도’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지난 27일 한 커피차 브랜드는 공식 SNS를 통해 “영화 ‘군함도’ 스텝,배우,감독님 서포트~ 유아인 배우님께서 폭염에 고생하시는 스텝,배우,감독님을위해 커피퐁을 불러주셨어요~!! 오늘같이 더운 날씨에 시원한 커피,음료,수제차부터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팥빙수,슬러쉬!! 200여분의 스텝,배우,감독님까지 오늘하루 시원~하셨겠죠~? 팥빙수와 슬러쉬......진심 인기쟁이였던 오늘!! 오늘은 아이니스 팬분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폭염에 잘계시는지요~^^ 태후이후에 송중기 배우님도 오랜만에 뵈었지요~~♥ 항상 직접오시는 센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팥빙수를 드셨답니다~ 5시간이 넘는 서포트를 진행하였구요~유아인 배우님의 따뜻한 마음.....소중히 전달해드렸어요~!! 류승완 감독님도 팥빙수를 드셨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함도’라는 문구가 쓰여진 커피차와 음료, 팥빙수가 담겨져 있어 시선을 끌었다.
   
유아인은 절친 송중기를 비롯 영화 ‘베테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황정민, 감독 류승완 등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일본 하시마 섬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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