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음주운전 한 달 만에 심경 담은 신곡 발표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가수 버벌진트가 음주운전 한 달여 만에 신곡을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버벌진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밤 두 곡 반성과 다짐, 분명히 할 점들 담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신곡이 짧게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또 버벌진트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28일에서 29일로 넘어가는 자정 신곡을 발표한다. 더블 싱글 중 ‘추적’은 버벌진트 자신의 현재 심경과 반성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버벌진트는 실망한 팬들에게 사죄하는 의미로 두 곡을 준비했으며 방송활동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버벌진트는 지난 6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100일 면허 정치 처분을 받았다.
 
이에 버벌진트는 이 사실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자백했으나, 해당 사건이 KBS2 ‘추적60분’에서 보도되기 전 선수친 것이라는 여론으로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한편 버벌진트의 더블 싱글곡 ‘추적’과 ‘진실게임’은 오는 29일 자정에 발표될 예정이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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