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스누퍼와 주니엘이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가수 주니엘, 그룹 스누퍼가 출연, 숨겨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주니엘은 수많은 걸그룹들의 컴백 속에서 새로운 음원을 낸 것에 대해 “나는 지금 행복하다”며 “내 노래가 타이틀곡으로 나왔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주니엘은 “그냥 되게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람들이 얼굴이 폈다고, 너무 행복해 보인다고 하더라. 보통 본인이 만든 곡으로 컴백하면 부담되지 않냐고들 하던데, 나는 나오는 순간 너무 행복했다. 차트 순위도 높더라”고 덧붙였다.
또 스누퍼는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말 데뷔한 스누퍼는 “활동할 때마다 팬들이 늘어난다. 그걸 느낄 수 있는 게 사전 녹화 현장인데, 팬들이 점점 늘어나니 엄청나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누퍼는 “듣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많이 사랑한다”며 “오늘 정말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달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 어린 당부를 했다.
주니엘은 평소 버스킹을 자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주니엘은 “일본에서 버스킹 공연을 많이 했다. 아마 연말에 공연이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던지면 회사에서 어떻게 해주시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스누퍼 우성은 “저희도 버스킹 공연을 많이 하려고 한다. 버스킹 공연으로 저희를 더 잘 알리려고 한다”라며 열정 가득한 신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7/20 17: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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