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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김지수, 촬영장 야식차 선물…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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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김지수가 ‘기억’ 촬영장에 야식차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박태석(이성민 분)의 아내 서영주 역으로 열연 중인 김지수는 지난 5월 1일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제작진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야식차를 선물했다. 밤낮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자비로 준비한 것.
 
떡볶이와 튀김, 순대, 어묵 등으로 가득 채워진 야식차는 스태프들에게 든든한 기운을 불어넣었고, 이성민과 남다름 등 배우들에게도 달콤한 휴식을 제공했다. 또한, 극 중 서영주(김지수 분)가 박태석(이성민 분)에게 한 대사를 활용한 “당신 좋아하는 야식차 준비했어요 빨리 와요”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은 저마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기억’ 김지수 / 나무엑터스
‘기억’ 김지수 / 나무엑터스
 
김지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야식차 덕분에 촬영장은 늦은 밤까지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김지수 또한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기억’은 감성적인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기억’ 15, 16회는 오는 6일과 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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