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딴따라’의 지성이 이태선을 딴따라 멤버로 영입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딴따라’(연출 홍성창, 이광영, 극본 유영아)에서 조하늘 (강민혁 분)은 얼굴에 상처가 난 신석호 (지성 분)에게 “사채 썼어요? 다 큰 사람이 얻어맞는 케이스가 사채 아니면 여자 문제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를 듣던 여민주 (채정안 분)은 “19살이 아는 세상이랑 어른이 아는 세상이랑 사이즈가 달라. 말이 별로 안 예쁘다”라고 말했고 이에 하늘은 “병원 안 가요? 짜장면도 못 씹게 생겼네”라며 석호를 걱정했다.
그린 (혜리 분)은 김주한 (허준석 분)에게 찾아가 “귀찮게 해서 죄송한데요. 여기 연습생 중에 이지영이라는 여학생이 있는지 알고 싶어서요”라며 이지영(윤서 분)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주한은 “처음 듣는 이름이긴 한데 저희 소속사 연습생들이 워낙 많아서요”라고 말하며 발뺌을 했다.
그린은 꼭 좀 알아봐주실 수 있을까요. 저한텐 중요한 일이라서요”라며 다시 한 번 김주한에게 부탁하며 고개를 조아렸다.
이후 김주한은 신석호에게 전화를 걸어 “형님 밴드 만들었다면서요. 근데 그 보컬의 누나가 자꾸 찾아오네”라며 “선수들 단속 잘하세요”라고 신석호에게 경고했고 김주한의 옆자리에는 이지영이 있었다.
망고 엔터테인먼트를 찾아온 나연수 (이태선 분)는 “안녕하십니까. 저 비너스 7080 나연수입니다” 라며 석호에게 인사를 했다.
석호는 과거 비너스7080에 갔을 당시 연수와 만난 적이 있었고 그당시 석호는 기타를 치는 연수를 향해 “딴따라는 악기 소중하면 안되나”라는 말을 날린 바 있었다.
이에 연수 석호를 찾았고 “독립하셨다는 말씀 들었습니다. 혹시 세션 필요하시면. 제가 학교 다닐 때 기타 좀 쳤거든요”라고 말했다.
연수의 말에 석호는 ”내가 밴드 하나를 꾸리고 있긴 한데 기타 멤버는 있어요. 베이스는 좀 치나”라고 물었고 연수는 “칩니다. 저 잘 칩니다”라고 답했다.
‘딴따라’ 3회에서 신석호는 나연수를 밴드 멤버로 영입했다.
또 그린은 하늘에게 누명을 씌운 지영을 찾으러 케이탑을 찾아갔지만 김주한은 처음 듣는 이름이라며 이를 발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4/28 16: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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