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 최모 씨가 성추행 혐의를 전면 인정했다.
이경실 남편 최모 씨는 지난 188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항소심 공판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사실관계를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 씨는 “아직 피해자와 합의를 하지 못했다. 한 번 더 재판의 기회를 주시면 합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나 앞서 열린 1심에서 최 모씨는 범행 당시 네 차례에 걸친 음주로 본인이 만취 상태였다며 심신이 미약한 상태였다고 주장했지만 1심 재판부는 최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었다.
이경실의 변호인은 “최근 최 모씨 가족 분을 만났는데 마치 돈 때문에 사건을 일으킨 것처럼 말해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대로는 합의가 어려울 것이다. 피고인이 태도가 변하지 않는 이상 합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최모 씨는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10개월과 함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받은 바 있다.
이경실 남편 최모 씨는 지난 188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항소심 공판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사실관계를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 씨는 “아직 피해자와 합의를 하지 못했다. 한 번 더 재판의 기회를 주시면 합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나 앞서 열린 1심에서 최 모씨는 범행 당시 네 차례에 걸친 음주로 본인이 만취 상태였다며 심신이 미약한 상태였다고 주장했지만 1심 재판부는 최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었다.
이경실의 변호인은 “최근 최 모씨 가족 분을 만났는데 마치 돈 때문에 사건을 일으킨 것처럼 말해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대로는 합의가 어려울 것이다. 피고인이 태도가 변하지 않는 이상 합의는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4/19 11: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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