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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서유리, "쉬는 날 10시간 동안 게임만 한다”는 폭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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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찬석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쉬는 날 10시간 동안 게임만 한다”는 폭탄 고백으로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5일(오늘)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뻣뻣한 목으로부터 내 몸 지키는 법’ 편에서는 척추 건강의 출발점인 목 건강 지키는 법부터 목 건강의 필수 조건인 턱관절을 바로잡는 교정법까지 꼼꼼하게 살펴본다.
 
요즘은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과 컴퓨터 사용, TV 시청 등으로 인해 목 건강 이상 신호를 흔히 겪고 있는 현대인들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많은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거북목은 물론 목 관절 질환에 걸리는 경우도 늘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병원에 가지 않고 목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비법은 없을까.
 
이날 방송에 출연한 서유리는 "평소 집에서 쉴 때 게임을 많이 해서 목을 오랫동안 앞으로 빼고 있다"면서 "보통 게임을 시작하면 10시간 정도 하는 것 같다"고 자신의 취미에 얽힌 남다른 고민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같은 서유리의 고민에 신경외과전문의 김정수 박사는 "목 척추는 5kg에 달하는 머리를 엄지 손가락만한 뼈로 받치고 있고, 머리를 앞으로 숙이면 숙일수록 목 척추가 받는 하중은 증가한다"고 전하며 목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알렸다.
 
‘엄지의 제왕’ 서유리 / MBN ‘엄지의 제왕’ 캡처
‘엄지의 제왕’ 서유리 / MBN ‘엄지의 제왕’ 캡처
 
이에 서유리는 "목을 덜 혹사시키기 위해 누워서 게임을 하면 괜찮을까요"라고 물었고, 김 전문의는 "정신 나간 행동"이라며 격하게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엄지 공식 종합병원'으로 통하는 개그맨 염경환은 턱 관절 이상신호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남다른 질환(?)으로 그 존재감을 과시했다. 입을 벌릴 때마다 턱에서 '딱, 딱'하는 소리가 난다는 것. 이에 주위 출연진들은 "여기까지 다 들릴 정도"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문형주 치과 전문의 역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즉석에서 턱관절을 바로잡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 문 전문의는 "이목구비가 비대칭인 사람들은 턱이 비뚤어진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턱이 틀어지면 입이 한 쪽 방향으로 비뚤어지거나 입 꼬리가 비대칭으로 바뀐다. 그러면 코도 그쪽 방향으로 따라가고 눈도 양 눈의 크기가 달라진다. 턱이 틀어진 방향으로 한쪽 얼굴이 꺼졌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방송인 오영실 역시 "예전에 뉴스를 진행하던 때, 시청자 게시판에 '입이 비뚤어졌다'는 의견을 들은 적이 있었다. 당시 한 쪽 턱만 써서 그런 것이었다"고 폭풍 공감했다. 오늘 5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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