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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최원영, 다음회가 기대되는 ‘명품 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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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SBS 수목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 이남철|극본 노혜영, 현주연)의 명품악역 최원영이 정지훈과 쫄깃한 라이벌 구도를 이어가며 극의 흥미가 더하고 있는 가운데, 재국이 석철(오대환 분)과 이연(이하늬 분), 기탁(김수로 분)사이에 숨겨진 이야기가 있음을 짐작하기 시작해 쫄깃한 전개를 예고했다.
 
해준과 백화점 모델 계약을 채결한 이연은 곧바로 재국을 찾아가 “나를 괴롭히고 싶은 게 목적이었다면, 당신은 최고의 방법을 썼다”라고 말했다. 의아해하는 재국에게 이연은 “나석철, 그 끔찍한 놈을 내 옆에 묶어둔 거”라며 재국이 이연과 석철의 과거 악연을 알고 일부러 석철을 이용해 계략을 꾸몄다며 단정지은 것. 여기에 이연은 "기탁을 잊을 수 없는 이유는 기탁만이 자신을 석철로부터 구해줬기 때문"이라는 말을 더해 재국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었다.
 
극의 말미, 이연의 말을 통해 나석철이 이연과 한기탁을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으며, 오히려 이연을 괴롭히기 위해 재국을 역으로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재국은 허탈감과 분노를 억누르며 석철을 기다렸다. 이내 굽실거리며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난 석철에게 “니까짓 게 이 차재국을 이용해?”라며 소리쳤다.
 
‘돌아와요 아저씨’ 최원영 / SBS ‘돌아와요 아저씨’ 화면 캡처
‘돌아와요 아저씨’ 최원영 / SBS ‘돌아와요 아저씨’ 화면 캡처
 
이때 석철의 얼굴을 향해 날카로운 가위를 찌를듯이 가져다대며 “감히 내 여자를 넘봐?”라고 말하는 최원영의 냉혈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고 재국이 석철에게 어떤 보복을 할 것인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최원영이 맡아 열연 중인 차재국은 뒤틀린 애정과 소유욕으로 자신을 떠난 이연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온갖 악행을 저질러왔다.
하지만 어제 방송으로 재국 또한 석철의 계략에 빠졌음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돌아와요 아저씨’ 최원영 / SBS ‘돌아와요 아저씨’ 화면 캡처
‘돌아와요 아저씨’ 최원영 / SBS ‘돌아와요 아저씨’ 화면 캡처
 
한편, 등장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최원영표 악인 차재국은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SB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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