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K팝스타 5’ 우예린의 무대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는 이수정-마진가S, 우예린-정진우, 유제이-박민지, 이시은-안예은의 TOP 8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우예린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무대와는 달리 댄스곡인 미쓰에이의 ‘Hush’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후 박진영은 “엄청나게 긴 사기극에 속고 있는 것 같다. 대중문화에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던 참가자였는데 대중이 반응하는 몸동작과 제스쳐를 사용하면서 섹시함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모든 게 어울렸다. 퍼포먼스도 그렇고 선곡도 그렇고 자신의 끼를 보여줬다. 한 시즌에서 이런 변화를 보인 참가자가 있었나? 한 마디로 정말 매력 있다. 빨려 들어가는 것 같다. 오늘부로 인정했다”라며 극찬했다.
또 유희은 “창법이 묘했다. 우예린이 부른 창법은 사실 굉장히 듣기 싫은 창법인데 우예린은 괜찮았다. 멋있었고 잘어울렸다. 내 딸이 갑자기 가죽바지를 입고 클럽에서 춤추는 걸 목격한 기분이 들었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3/14 11: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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