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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여동생, 나 닮았다는 말에 화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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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이승기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승기가 여동생을 언급했다.
‘힐링캠프’ 이승기 /  SBS ‘힐링캠프’ 화면캡처
‘힐링캠프’ 이승기 / SBS ‘힐링캠프’ 화면캡처
 
이날 그는 “집안 자체가 가족 중에 연예인이 있다는 걸 유독 말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히 동생이 고등학교 다닐 때 ‘이승기 닮았다’ ‘머리 긴 이승기’라는 말을 들으면 ‘내가 걔를 왜 닮아’라고 화를 냈다더라”고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여동생이 지금은 파마를 하거나 염색을 해서 여성스러워지기 위해 많이 시도를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2월 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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