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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리뷰] ‘1km 그와 나의 거리’ 1화 동현, “우리의 거리 1km이내라”…‘존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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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1km 그와 나의 거리’의 신해라 (홍수아 분)와 박제우 (동현 분)가 서로의 존재를 확인했다.
 
지난 12월 10일 방송된 SK 텔레콤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 (연출 박준수, 극본 유영은)에서는 한달 전 해라와 제우의 첫 만남 이야기를 들려줬다.
 
신해라 (홍수아 분)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거래처에서 온 연락에 “그게 수정이 된 게 맞거든요. 분명히 초안을 드렸을 때 그렇게 수정해달라고 해서...”라며 “네? 처음걸로 다시요? 수고하세요”라는 대답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
 
‘1km그와 나의 거리’의 주인공 신해라는 28세의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프로필 상 신장 168 정도 되는 연애의지는 찾아볼 수 없는 평범한 여자다.
 
이런 해라에게 종종 남자들의 연락이 왔지만 죄다 쓸데 없는 남자들 뿐이었고 1년 반 전 만났었던 남자는 심지어 게이였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그때를 회상하던 해라는 “나 정도면 이렇게 멋있고 큰 집도 있고 월세지만, 나름 직업도 있고 나름대로 또 어장관리도 이렇게 잘하는데”라며 “그럼 뭐하냐 신해라 다들 쓸대 없는 것 들 뿐이구만. 입만 뻐끔뻐금 금붕어들 뿐이고”라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컵라면을 버리러 화장실로 간 해라는 끊임없이 오는 남자들의 연락에 “이 놈도 게이 아니야? 어따대고”라며 의심을 했고 라면 국물을 버려야 할 것을 순간 휴대폰을 변기통에 빠뜨려 버린 해라는 연신 “X발”이라며 그동안의 화를 한 번에 터뜨리 듯 소리를 질렀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새로 핸드폰을 사러 간 해라는 “죄다 폰 바꾸러 왔나. 도대체 몇 명이야”라며 결국 다른 곳으로 향했고 해라가 떠난 휴대폰 가게에는 박제우 (동현 분)가 있었다.
 
새 핸드폰을 장만한 해라는 친구의 연락에 “새로 하나 샀어”라고 답했고 “잘하는 짓이다. 전에 핸드폰 위약금은 얼마나 남았냐”는 친구의 질문에 “말하기도 짜증나니까 물어보지마”라며 짜증을 냈다.
 
해라는 이어 “그나저나 너 언제올건데”라고 물었고 친구는 “촬영이 끝나야 가지요 너 같은 프리랑 내가 같은 줄 알아?”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해라는 “듣는 프리 서럽거든 빨리 오기나 해”라고 말하며 집으로 향했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동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동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같은 날 새 핸드폰을 장만한 박제우 (동현 분)는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노래를 부르며 “캔디야 캔디 아주 핸드폰이 한 번을 안운다. 한 번을”이라며 새라와 같이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제우는 순간 “이 어플 알아? 너 같은 놈들한테 엄청나게 유용한 거 거든”이라며 “요즘이 무슨 시대냐 이거 하나로 다 되는 시대야. 뭣하러 돈 써가며 소개팅 하냐. 너 정보를 입력하고 이상형을 입력하고 집 주소를 입력하면 1km안에 있는 여자들을 다 보여준다”고 했던 친구의 말을 떠올린다.
 
박제우는 26살로 직업은 사진 리터쳐다.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김광섭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김광섭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새로 바꾼 핸드폰에 ‘1km’ 어플을 다운받은 해라는 “너 아직도 그거 하냐? 뭐, 1km?”라는 친구 시애의 문자에 깜짝놀라하며 “이년아 뜬금없이 뭔 소리야 아니거든”이라고 답했고 “내가 진짜 너만 생각하면 안타깝다. 그냥 소개팅 시켜준다고 할 때 받으라니까 이년아”라는 말에 한숨을 쉰다.
 
‘1km’어플을 킨 제우는 같은 어플에 뜬 해라를 보며 “우리의 거리 1km이내라”라며 “안녕하세요”라고 말을 건낸다.
 
작업을 하려던 해라는 배고픔을 느꼈고 그러던 중 제우의 메세지를 읽게 되었다.
 
해라는 메세지를 보고 답장을 하려했지만 배달 음식이 도착해 답장을 못 한 채 음식을 받으러 나간다.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동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동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자신의 메세지가 읽고 씹힘을 알게 된 제우는 “그럼 그렇지. 내가 이럴 줄 알았어”라며 “나도 이런대서 만나는 거 별로야. 쓰레기나 버리러 가야지”라며 어플을 깔고 친구의 말을 믿었던 자신을 한탄한다.
 
배달 음식을 받으려고 문을 연 해라는 쓰레기를 버리러 가던 제우와 마주치게 되고 아직은 서로의 존재를 알지 못한 채 그렇게 스쳐지나간다.
 
‘1km 그와 나의 거리’ 1화에에서는  프리랜서 디자이너 신해라 (홍수아 분)와 사진 리터쳐 박제우 (동현 분)가 옆 집에 살면서도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 모습이 방송을 탔다.
 
해라와 제우는 ‘1km’라는 어플을 통해 서로가 1km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을 유발했다.
 
한편 SK 텔레콤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는 더 이상 연애를 하지 않겠다는 연애 초보 신해라와 아직도 운명을 꿈꾸는 모태쏠로 박제우가 ‘1km’ 라는 어플로 만나 연인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오작교 역할을 하는 진짜 연애 고수 유시애와 마음만은 연애고수 한규희의 격정적인 로맨스까지 색다른 연애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7시 SK텔레콤 핫질 어플에서 공개된다.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1km 그와 나의 거리’ 동현-홍수아 / SK텔레콤 핫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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