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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무림학교’ 서예지, “빅스(VIXX) 홍빈, 스킨십 할 때 날 황금처럼 다뤄”… ‘저라도 그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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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천지현 기자) #무림학교 #서예지 #빅스 #VIXX #홍빈
 
‘무림학교’ 서예지가 홍빈과의 러브신 비하인드를 밝혔다.
 
12월 5일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무림학교’ 제작발표회는 이현우, 서예지, 빅스(VIXX) 홍빈, 정유진, 간미연, 신현준, 신성우,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 이소연PD가 참석한 가운데 아나운서 조충현의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는 ‘무림학교’라는 신비한 공간에 입학하게 된 청춘들이 성장하며 무림학교를 지켜내는 청춘액션어드벤쳐 히어로물이다.
 
특히 ‘무림학교’는 청춘 스타들의 등용문이었던 ‘드림하이’, ‘학교 2013’, ‘후아요-학교 2015’ 등 KBS학원물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글로벌 라이징 스타인 이현우와 빅스(VIXX) 홍빈의 출연과 현실과 판타지가 결합된 ‘무림학교’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무림학교’ 빅스(VIXX) 홍빈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무림학교’ 빅스(VIXX) 홍빈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이날 서예지는 이현우, 홍빈 두 사람과의 러브라인에 대한 질문에 “현우 씨는 저보다 여성스러운 면이 많고, 잘 챙겨줘서 러브신 연기가 편하다. 케미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홍빈에 대해서는 “저를 굉장히 어려워한다. 스킨십하는 장면이 많은데, 제 팔을 금덩이처럼 생각하더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예지는 “그냥 떨린다고 하더라. 좋아서 떨린다는 건지 무서워서 떨린다는 건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었다.
 
이에 홍빈은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서예지가 다쳐 부축하는 씬을 촬영하는 중이었는데, 이현우가 반대쪽에서 어깨를 둘러 손을 어디 둬야할지 몰랐다는 것. 결국 홍빈은 두 손으로 서예지의 팔을 받들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이현우는 당시 홍빈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연해 보이기도 했다.
 
서예지는 “저희가 그 씬에서 홍빈 씨 때문에 웃느라 계속 NG가 났다. 귀하게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손을 떠시더라. 그래서 화면에서 저희가 계속 흔들리게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 ‘무림학교’는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후속으로 오는 1월 11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무림학교’ 서예지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무림학교’ 서예지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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