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조윤희, 男心 저격하는 ‘몽환 눈빛’…‘물 오른 미모’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조선마술사 #조윤희

영화 ‘조선마술사’에서 앞을 볼 수 없는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언변과 놀라운 침술 능력 그리고 손금을 보는 재능까지 갖춘 기생 ‘보음’으로 시각 장애인 연기에 도전한 조윤희가 오랜만에 화보 촬영 나들이에 나섰다.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월호 화보에서 보드라운 파스텔톤 의상을 입고 나른한 오후의 햇살을 즐기며 드라마틱한 얼굴과 완벽한 몸매를 드러낸 조윤희는 남심을 저격하는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세월이 빗겨간 듯 변치 않은 미모, 청순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에 성숙한 여자의 향기가 더해진 조윤희는 능숙한 포즈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물 오른 미모를 한껏 과시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윤희는 ‘감독님과 함께 열심히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시각 장애 학교에 가서 시각 장애인들을 만나 표정이나 행동을 보며 연구했다.’며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동안 사생활 노출을 꺼렸는데,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뒤늦게 SNS를 시작했다’며 배우 조윤희가 아닌 인간 조윤희에 대한 솔직 담백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조윤희의 몽환적인 매력이 담긴 패션 화보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