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유인영 #소지섭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강주은 데이’를 선언했다.
12월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연출 김형석 이나정, 극본 김은지) 신민아가 ‘강주은 데이’를 선언하고 그의 뜻대로 성훈-헨리-소지섭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부터 김영호(소지섭 분) 방에서 장준성(성훈 분), 지웅(헨리 분)과 함께 몸무게를 재는 강주은(신민아 분). 주은은 62kg으로 15kg 감량에 성공했다. 이를 진심으로 기뻐하며 “이게 다 여러분들과 바쁜 열애중에도 원격 지원해주신 존킴 씨 덕분입니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방문과 더불어 주은의 체중 공개까지 어리둥절한 영호는 “뭐하는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주은 역시 “영호 형님한테 말 안했어요?”라고 준성과 지웅에게 묻는다. 이에 준성은 지웅에게 “네가 책임진다고 했다?”라고 말하자 지웅은 영호에 “우리 맴 15kg 빼면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거든. 그게 우리 셋다”라고 실토했다.
준성(성훈), 지웅(헨리)은 주은(신민아)이 건강을 위해 15kg을 감량하면 주은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던 상황. ‘주은 소원 들어주기’ 약속을 몰랐던 영호(소지섭)는 준성과 지웅에게 찌릿하는 눈빛을 보냈지만, 이내 귀찮은 듯 “소원이 뭔데요?”라고 물었다. 이에 주은이 “딱 하루만 강주은처럼 살기. 단 찍소리 없이”라며 ‘강주은 데이’를 선언했다.
준성과 지웅 덕에 꼼짝없이 주은의 소원을 들어줘야 했던 영호는 “그러니까 하루동안 다같이 막 살아보자? 취지에 악의가 있네요”라고 말하며 갑상선 기능저하로 인한 주은의 건강상태에 대해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이에 주은은 “막 살다니. 막 살다니요. 인생의 즐거움을 더하고 여유와 달콤함을 느껴보자는건데”라며 “제 얼굴 안보이세요? 아주 홀쭉해졌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영호는 주은의 얼굴엔 무관심하다는 듯 “강주은씨 몸만 내 꺼지 얼굴은 별로”라고 되받아쳤다. 이에 굴하지 않고 주은은 “내가 이전까진 좀 요망하고 위험한 여자였어요. 그건 인정.그 럴 줄알고 준비했죠 내가 한 꼼꼼에, 한 철저하거든요”라며 혈액 검사표를 건넨다.
혈액 검사표를 본 영호는 “빨간불이 꺼진거지 파란불이 들어온게 아닌데?”라고 말했고 주은은 “세상에는 빨간불 파란불만 있는게 아니다. 노란불도 있다. 하루쯤은 먹고 싶은거 먹어도 된다고 했어요 맨정신에 똑똑하게 들었다. 의사선생님 소견서 받아와요?”라고 응수하자 결국 영호는 ‘콜’을 외쳤다.
이어 주은은 영호, 준성, 지웅을 커피숍에 데려가, 당도가 높은 민트초코, 마끼야또, 휘핑크림이 가득 올라간 카페모카를 시켰다. 그리고는 홀로 아메리카노를 시킨 영호를 향해 “오늘은 몸 생각 하지 말고 나만 생각 하랬죠. 강주은데이”라고 꾸짖은 후 “지나친 몸 생각 경고 1회”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로맨틱한 영화보기, 시체놀이, 낮잠자기 운동하지 않기 등 강주은 데이 맞게 주은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영호. 그는 지키지 않을 것처럼 말하고 주은이 말한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며 츤데레 매력을 과시했다.
그런가하면 주은은 회사서 오수진(유인영 분)을 마주치고 부대표실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수진은 살빠진 주은에 “다이어트 하나봐요? 얼굴이 점점”이라고 말을 건넸고 주은은 “뭐 못보셨던 얼굴도 아닐텐데”라며 퉁명스럽게 받아친다.
이에 수진이 연애하냐고 묻자 “연애는 부대표님이 하시죠. 불같은 사랑하세요”라며 비꼰다. 그러자 수진은 “닭이 먼저일까요? 알이 먼저일까요? 닭입장에서는 닭이 먼저고 알 입장에서는 알이 먼저죠”라며 알 수 없는 말을 꺼낸다.
수진의 말에 “어디 만담학원다니세요? 부대표님?”이라고 물었고 수진은 “방송물에 관한 저작권관련 소송이에요, 꽤 힘들고 지루한 사건이 될 겁니다. 판례부터 찾아서 준비하세요”라고 전한다.
아침부터 부른 수진에 어이없다는 듯 “꽤 힘들고 지루한 사건인데 왜 이 굿모닝에 부르셨는지?”라고 묻자 그는 “내가 시간이 없어서”라며 쿨한 대답을 남기고 자리에 일어선다.
‘강주은 데이’를 맞아 주은이 원하는대로 살게 된 세 남자. 준성-지웅-영호는 군말없이 그녀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며 시간을 보냈다. 귀여운 주은의 모습과 더불어 네 사람의 찰떡궁합 케미가 돋보여 극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한편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강주은 데이’를 선언했다.
12월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연출 김형석 이나정, 극본 김은지) 신민아가 ‘강주은 데이’를 선언하고 그의 뜻대로 성훈-헨리-소지섭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부터 김영호(소지섭 분) 방에서 장준성(성훈 분), 지웅(헨리 분)과 함께 몸무게를 재는 강주은(신민아 분). 주은은 62kg으로 15kg 감량에 성공했다. 이를 진심으로 기뻐하며 “이게 다 여러분들과 바쁜 열애중에도 원격 지원해주신 존킴 씨 덕분입니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방문과 더불어 주은의 체중 공개까지 어리둥절한 영호는 “뭐하는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주은 역시 “영호 형님한테 말 안했어요?”라고 준성과 지웅에게 묻는다. 이에 준성은 지웅에게 “네가 책임진다고 했다?”라고 말하자 지웅은 영호에 “우리 맴 15kg 빼면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거든. 그게 우리 셋다”라고 실토했다.
준성(성훈), 지웅(헨리)은 주은(신민아)이 건강을 위해 15kg을 감량하면 주은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던 상황. ‘주은 소원 들어주기’ 약속을 몰랐던 영호(소지섭)는 준성과 지웅에게 찌릿하는 눈빛을 보냈지만, 이내 귀찮은 듯 “소원이 뭔데요?”라고 물었다. 이에 주은이 “딱 하루만 강주은처럼 살기. 단 찍소리 없이”라며 ‘강주은 데이’를 선언했다.
준성과 지웅 덕에 꼼짝없이 주은의 소원을 들어줘야 했던 영호는 “그러니까 하루동안 다같이 막 살아보자? 취지에 악의가 있네요”라고 말하며 갑상선 기능저하로 인한 주은의 건강상태에 대해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이에 주은은 “막 살다니. 막 살다니요. 인생의 즐거움을 더하고 여유와 달콤함을 느껴보자는건데”라며 “제 얼굴 안보이세요? 아주 홀쭉해졌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영호는 주은의 얼굴엔 무관심하다는 듯 “강주은씨 몸만 내 꺼지 얼굴은 별로”라고 되받아쳤다. 이에 굴하지 않고 주은은 “내가 이전까진 좀 요망하고 위험한 여자였어요. 그건 인정.그 럴 줄알고 준비했죠 내가 한 꼼꼼에, 한 철저하거든요”라며 혈액 검사표를 건넨다.
혈액 검사표를 본 영호는 “빨간불이 꺼진거지 파란불이 들어온게 아닌데?”라고 말했고 주은은 “세상에는 빨간불 파란불만 있는게 아니다. 노란불도 있다. 하루쯤은 먹고 싶은거 먹어도 된다고 했어요 맨정신에 똑똑하게 들었다. 의사선생님 소견서 받아와요?”라고 응수하자 결국 영호는 ‘콜’을 외쳤다.
이어 주은은 영호, 준성, 지웅을 커피숍에 데려가, 당도가 높은 민트초코, 마끼야또, 휘핑크림이 가득 올라간 카페모카를 시켰다. 그리고는 홀로 아메리카노를 시킨 영호를 향해 “오늘은 몸 생각 하지 말고 나만 생각 하랬죠. 강주은데이”라고 꾸짖은 후 “지나친 몸 생각 경고 1회”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로맨틱한 영화보기, 시체놀이, 낮잠자기 운동하지 않기 등 강주은 데이 맞게 주은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영호. 그는 지키지 않을 것처럼 말하고 주은이 말한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며 츤데레 매력을 과시했다.
그런가하면 주은은 회사서 오수진(유인영 분)을 마주치고 부대표실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수진은 살빠진 주은에 “다이어트 하나봐요? 얼굴이 점점”이라고 말을 건넸고 주은은 “뭐 못보셨던 얼굴도 아닐텐데”라며 퉁명스럽게 받아친다.
이에 수진이 연애하냐고 묻자 “연애는 부대표님이 하시죠. 불같은 사랑하세요”라며 비꼰다. 그러자 수진은 “닭이 먼저일까요? 알이 먼저일까요? 닭입장에서는 닭이 먼저고 알 입장에서는 알이 먼저죠”라며 알 수 없는 말을 꺼낸다.
수진의 말에 “어디 만담학원다니세요? 부대표님?”이라고 물었고 수진은 “방송물에 관한 저작권관련 소송이에요, 꽤 힘들고 지루한 사건이 될 겁니다. 판례부터 찾아서 준비하세요”라고 전한다.
아침부터 부른 수진에 어이없다는 듯 “꽤 힘들고 지루한 사건인데 왜 이 굿모닝에 부르셨는지?”라고 묻자 그는 “내가 시간이 없어서”라며 쿨한 대답을 남기고 자리에 일어선다.
‘강주은 데이’를 맞아 주은이 원하는대로 살게 된 세 남자. 준성-지웅-영호는 군말없이 그녀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며 시간을 보냈다. 귀여운 주은의 모습과 더불어 네 사람의 찰떡궁합 케미가 돋보여 극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한편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12/02 18: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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