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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채정안-조현재, 헬기착륙장서 ‘극적 재회’ 현장 포착… ‘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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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용팔이 #조현재 #채정안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의 조현재와 채정안이 헬기착륙장에서 극적으로 재회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이들 부부의 앞날이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채영(채정안)이 초조한 모습으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과 더불어, 뇌수술을 받고 아직 치료가 채 끝나지 않은 도준(조현재)이 앰뷸런스 앞에서 환한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앞서 ‘용팔이’는 지난 방송에서 대정그룹 최회장(고인범)이 아들을 죽음으로 몬 도준을 살려두지 않겠다며 여진(김태희)과 한신그룹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 내용이 전개된 가운데, 여진이 그럴 수 없다고 응수하며 ‘한도준 쟁탈전’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도준은 현재 여진에 의해 제한구역에 감금돼 있어 자기 의지로는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이기에 그의 운명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었다.
‘용팔이’ 조현재-채정안 / HB엔터테인먼트
‘용팔이’ 조현재-채정안 / HB엔터테인먼트
 
그런 가운데 포착된 도준의 재기는 누군가 여진 몰래 그를 돕고 있음을 짐작케 하며 그 주인공은 과연 누굴지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높이는 상황. 24일 방송되는 ‘용팔이’ 16회에서는 이 주인공과 더불어 도준-채영 부부의 운명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대정그룹에 맞서 사활을 걸고 한신그룹을 지키기 위해 전쟁에 뛰어든 여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또한 쫄깃한 전개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2015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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