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송원근
송원근, “지인들이 진짜 남자를 좋아하지 않으면 저런 연기 못 한다고 해”
송원근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송원근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송원근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오로라 공주’ 에서 나타샤 역을 맡은 소감과 함께 주변 지인들의 반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인터뷰에서 송원근은 “'나타샤' 연기 이후 남자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제 지인들도 '오로라 공주'를 보며 진짜 남자를 좋아하지 않으면 이런 연기가 나올 수 없다고 의심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전 그냥 보통 남자와 다르지 않다”며 “여자 친구에게 남자로서 해야 할 일 다 하는 그런 사람이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성 소수자의 성향을 표현해야 하는 것 때문에 연기의 한계를 느꼈다”며 “지인들에게 수소문해 동성애자의 성향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봤다. 그래도 이성애자인 제가 표현하는데 아마 한계점은 있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송원근은 “어쩌면 그분들이 볼 때 '나타샤'가 오버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라며 “인정한다. 대신 드라마의 일부라고 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원근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송원근, “지인들이 진짜 남자를 좋아하지 않으면 저런 연기 못 한다고 해”
송원근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송원근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송원근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오로라 공주’ 에서 나타샤 역을 맡은 소감과 함께 주변 지인들의 반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인터뷰에서 송원근은 “'나타샤' 연기 이후 남자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제 지인들도 '오로라 공주'를 보며 진짜 남자를 좋아하지 않으면 이런 연기가 나올 수 없다고 의심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전 그냥 보통 남자와 다르지 않다”며 “여자 친구에게 남자로서 해야 할 일 다 하는 그런 사람이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성 소수자의 성향을 표현해야 하는 것 때문에 연기의 한계를 느꼈다”며 “지인들에게 수소문해 동성애자의 성향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봤다. 그래도 이성애자인 제가 표현하는데 아마 한계점은 있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송원근은 “어쩌면 그분들이 볼 때 '나타샤'가 오버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라며 “인정한다. 대신 드라마의 일부라고 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7/06 09: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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