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라이브 소풍’ 나윤권-장재인-홍대광-마마무, 감동과 힐링의 밤…‘다 좋아’

(톱스타뉴스 김단희 기자) #소풍 #나윤권 #장재인 #홍대광 #마마무

7월2일(목) 오늘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에서는 실력파 아티스트 나윤권, 장재인, 홍대광 마마무가 출연해 감동과 힐링이 공존하는 ‘한여름 밤엔 음악’편을 공개한다.

캠프파이어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네 팀의 출연자들은 나윤권의 ‘기대’에 얽힌 저마다의 사연과 추억을 함께 나누며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추억 속에 빠져들었고, 이에 나윤권은 즉석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여름밤을 선사했다.

녹화 중 장재인은 영화 라디오스타 OST ‘비와 당신'에 얽힌 특별한 사연을 공개하며 작곡가 방준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장재인은 함께 앨범 작업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휴식기를 가져야 했던 당시의 심정과 함께 많은 용기와 힘을 보태준 방준석 작곡가와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진심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또한, 부드러운 목소리와 멋진 기타 연주로 여심을 사로잡은 홍대광은 마마무 문별 덕분에 어느 때 보다 행복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홍대광이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문별이 노래하는 내내 옆에서 마이크를 들어주었던 것. 이후 문별은 “마치 마이크 프러포즈를 하는 기분이었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이 달달한 핑크빛으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신곡 ‘음오아예’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마마무는 이번 소풍을 위해 90년대를 강타한 룰라의 3!4!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나윤권, 장재인, 홍대광, 마마무 네 팀이 함께하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네 팀은 故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각자의 개성과 감성이 묻어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고, 처음임에도 완벽한 호흡과 완성도를 자랑한 네 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제작진조차 감동을 받았다고.

열대야를 물리쳐 줄 아름다운 음악이 담긴 ‘피크닉라이브 소풍-한 여름 밤엔 음악’ 편은 2일(목) 오늘 오후 6시와 밤 11시 MBC뮤직에서 방송된다.

김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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