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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비밀병기 그녀’ 여자친구 예린, “순위를 매겨 긴장되고 겁났다”… ‘그럴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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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비밀병기 그녀’ 여자친구 예린이 프로그램을 출연하기 전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다.
 
오늘 6월 19일 여의도 IFC몰에서 MBC 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비밀병기 그녀’  제작발표회는 아나운서 손우주 진행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여자친구 예린, 베스티(BESTie) 다혜, 헬로비너스(HELLOVENUS) 앨리스, 라붐(LABOUM) 솔빈, 스피카(SPICA) 박시현, 베리굿(Berry Good) 다예, 타히티(TAHITI) 지수, 스텔라(Stellar) 민희, 피에스타(FIESTAR) 재이, 투아이즈(2EYES) 다은 그리고 MC 데프콘, 장수원, 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비밀병기 그녀’는 신인급 걸그룹 10인에게 ‘입덕’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 그녀들의 ‘비밀병기’를 발굴시키는 프로그램. 매주 최고의 걸그룹 스타가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토대로로 3가지 라운드를 펼칠 예정이다. 신선하고 다양한 캐릭터의 걸그룹 10인으로 파격적인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들이 가진 끼와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세 MC와 걸그룹 10인은 많은 취재진에 감사의 인사를 하며 인사를 전했다. 데프콘은 “오늘 첫 방을 앞두고 있는데 많은 분들오셔서 감사하다. 비밀병기 출연진과 함께 즐거운 만남,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비밀병기 그녀’ 출연진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비밀병기 그녀’ 출연진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이어 장수원은 “처음으로 MC를 하는 프로그램이고 연기할 때보다 떨었다. 지금도 부족하지만 옆의 MC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잘 맞춰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붐은 “힘듦을 겪고 많이 지쳐있을 때 음악프로그램에서 힘을 냈다. 이 프로그램에서 10인에게 많이 배운다. 장수원, 데프콘 형과 함께 그들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여자친구 예린은 “와주셔서 감사하다. 프로그램 촬영할 때 순위를 매겨 긴장하고 겁냈으며 싫었다. 순위 자체가 가슴이 아팠다. (그런데) 즐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화이팅”이라며 귀엽게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프로그램 중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스피카(SPICA) 박시현은 “스피카(SPICA)가 예능에서 끼와매력을 발산할 기회가 없었다. 예쁜 척, 가식이 아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타히티(TAHITI) 지수는 “‘비밀병기 그녀’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겠다는 걸 들으니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 처음 부담된 게 사실인데 촬영을 할수록 많이 친했졌다. 재미나고 신명나게 촬영하고 있다. MC오빠들도 분위기좋게 이끌어줘서 감사드린다”며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다.
‘비밀병기 그녀’ 여자친구 예린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비밀병기 그녀’ 여자친구 예린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또한 걸그룹 10명 중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을 것 같은 사람에 대해 데프콘은 “이 프로그램이 서바이벌 형식이다. 서로 잘 지내지만 6주후에 절반의 멤버들이 이별한다. 오늘 의상만 봐도 서로 보이지 않는 경쟁이 느껴진다”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프로그램 진행하면서 느꼈던게 어느 하나 뒤쳐진 친구 없이 골고루 잘하고 있다. (걸그룹 10인에게) ‘영원한 꼴찌’는 없다는 말이 어울리다. 누구 하나를 뽑을 수 없다. 계속 진행자가 추궁하자 “(팬들에게 카메라) 대포로 맞을 것 같다. 모두가 제 역할을 하고있고 매력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밀병기 그녀’ 투아이즈(2EYES) 다은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비밀병기 그녀’ 투아이즈(2EYES) 다은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데프콘에게 마이크를 넘겨 받은 붐은 “녹화하면서 저희가 다루는 게 ‘제 2의 수지, 유이를 꿈꾼다 이상을 보여준다’는 것. 웃음을 주는 면에서 깜짝 놀란 게 여자친구의 예린이다. 이색적인 걸 많이 한다. ‘인형뽑기’ 개인기를 보고 예능에 나가면 잘되겠다 생각했다”고 말한 붐은 예린에게 개인기를 부탁했다. 이에 예린은 ‘인형뽑기’를 몸으로 표현해 현장이 초토화됐다.
 
이어 붐은 “지수 같은 경우 연기 쪽에서 놀랐다. 연기도 배우고 있고 슬픈 눈빛연기 눈물 연기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진행을 했으며 스피(SPICA)카의 박시현, 베스티(BESTie) 다희까지 개인기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비밀병기 그녀’ 스텔라(Stellar) 민희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비밀병기 그녀’ 스텔라(Stellar) 민희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비밀병기 그녀’ 출연 중인 걸그룹 10인에 대해 장수원은 “SES 핑클 이후 걸그룹에 관심을 끊었다. MC지만 10명의 멤버들 이름을 다 못외운 것 같다. 나는 평가보단 MC로서 입지가 불안하다 생각이 들어 앞으로 좀 더 관심을 가져야할 것 같다”고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한편, MBC 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는 아직 예능 프로그램에 노출되지 않은 걸그룹 아이돌들의 숨겨진 재능과 매력을 재발견해 끼 있는 신인을 발굴해내는 버라이어티 쇼로 오는 1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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