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오늘(2일)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임예진/연출 백상훈,김성윤 /제작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김소현(이은비 역)과 남주혁(한이안 역)의 아련하고 애틋한 데이트가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김소현과 남주혁은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후,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사이가 틀어지고 말았다. 남주혁을 속였다는 죄책감에 휩싸인 김소현은 교통사고를 당한 그가 재활훈련을 받고 계속 수영을 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냉정함으로 일관하는 남주혁의 모습은 안방극장까지 탄식케 했다.
그런 가운데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로 꼽히는 한강과 남산을 방문한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솜사탕을 나눠먹는 등 어제 방송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그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드디어 두 사람의 냉랭했던 관계가 풀어지는 건지 오늘(2일) 방송될 12회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어제 방송에서는 육성재(공태광 역)가 아버지의 서재에서 정수인 사망 사건과 관련된 수사 파일을 발견하는 모습이 공개돼 흥미진진함을 배가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6/02 18: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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