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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지킬 나’ 현빈, ‘달달한 눈빛’으로 기대 앉기만 해도 화보…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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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배우 현빈은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연출 조영광 박신우/제작 에이치이앤엠 KPJ)에서 한 남자의 두 인격 구서진과 로빈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현빈이 그리는 180도 다른 두 남자의 매력은 안방극장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며 설렘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3월 24일 ‘하이드 지킬, 나’ 제작진은 현빈의 로맨틱한 모습이 담긴 촬영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다시 한 번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현빈은 고즈넉한 한옥집 툇마루에 앉아 있다.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대들보에 살짝 머리를 기댄 현빈의 모습에서 편안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여기에 따뜻한 봄 햇살까지 더해져 배우 현빈의 훈훈한 매력을 배가시켜 주고 있다.
 
무엇보다 사진 속 현빈의 다양한 눈빛이 돋보인다. 먼저 왼쪽 상단 사진 속 현빈은 촬영을 준비 중인 듯 다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향해 아이컨택을 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두근거림을 느끼도록 한다. 반면 왼쪽 하단 사진에서는 극중 캐릭터의 감정에 몰입, 애틋한 눈빛으로 지그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이드 지킬 나’ 현빈 / 에이치이앤엠 KPJ
‘하이드 지킬 나’ 현빈 / 에이치이앤엠 KPJ
 
해당 사진은 최근 대구의 한 고택에서 촬영 중인 현빈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종영을 앞두고 이어지는 고된 촬영에도 현빈은 깊이 있는 감정선을 유지하며 극 중 불안감에 휩싸인 구서진과 로빈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3월 24일 공개된 19회 영상 예고에서는 한지민과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던 현빈이 머리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 한지민이 “벌써 가버린 거 아니지?”라며 오열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어 구서진의 두 번째 인격인 로빈이 이대로 소멸해버리는 것은 아닌지 시청자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현빈과 한지민의 애틋하고 깊은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19회는 3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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