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더블에이 아우라, 신곡 ‘미친놈’ 뮤직비디오에서 ‘관음증 사이코패스’로 변신… ‘섬뜩’

(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더블에이 아우라, 신곡 ‘미친놈’ 뮤직비디오에서 ‘관음증 사이코패스’로 변신… ‘섬뜩’
 
그룹 더블에이의 멤버 아우라(AOORA)가 선공개곡 ‘미친놈(Heartfreak)’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또 한 차례 파격을 시도했다.
 
아우라는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미친놈(Heartfreak)'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곡 발표가 예상했던 발매일보다 늦어졌다. 아우라의 신곡을 기다렸던 분들을 위해 오는 3월 타이틀 트랙과 함께 공개하기로 했던 '미친놈(Heartfreak)'의 뮤직비디오를 예정보다 빨리 선공개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친놈(Heartfreak)’의 뮤직비디오는 한 여자에 집착하는 관음증 남자가 지켜보는 것으로만 만족하지 못해 결국 살인까지 저지르는 사이코패스적인 내용으로 아우라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집착형 사이코패스로 변신, 몰입도 높이는 실감나는 표정 연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스토킹하는 여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훔쳐보는 장면과 피 묻은 다리의 등장으로 남자주인공이 집착형 사이코패스임을 상징,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작품을 연상케하는 서스펜스 연출에서 영감받은 영상미와 이야기전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우라의 솔로프로젝트 ‘69’의 총괄기획을 맡은 멀티아트팀 No.19(넘버나인틴) 관계자는 “선공개곡 ‘미친놈(Heartfreak)’은 집착형 사이코패스라는 스토리를 기본으로 노래, 가사, 뮤직비디오를 하나의 콘셉트로 연결했다” 라고 전했다.
 
이어 “곧 공개될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그 동안 공개했던 뮤직비디오들에 비해 확연히 업그레이드 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4년 3월 ‘낮져밤이’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활동으로 다양한 음악적 변신을 선보였던아우라는 이번 신곡 ‘미친놈(Heartfreak)’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한 음악과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매번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매니아층을 공략한 아우라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우라(AOORA)의 선공개곡 ‘미친놈(Heartfreak)’의 뮤직비디오는 아우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성인인증 후 시청할 수 있으며, 음원은 오는 3월 타이틀곡과 함께 공개된다.

김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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