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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특유의 부드러운 터치와 감성 담아내… ‘힐링’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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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혜림 기자) 박지혜, 특유의 부드러운 터치와 감성 담아내… ‘힐링’ 선사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새 앨범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Beethoven, Schubert, Brahms Violin Sonata)’를 오늘(24일) 발매한다.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는 클래식을 록으로 재해석 했던 지난 앨범 ‘바로크 인 록(Baroque in Rock)’ 이후 2년 만에 발매되는 박지혜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화려한 테크닉뿐만 아니라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조화가 돋보이는 ‘슈베르트 환상곡 C장조’, 낭만적인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따뜻함을 담은 ‘베토벤 5번 소나타’ 등 봄과 어울리는 전통 클래식 래퍼토리로 구성되었다. 특히 평화로운 분위기와 나긋나긋한 선율이 아름다워 ‘봄’이라는 별명이 붙은 ‘베토벤 5번 소나타’는 박지혜 특유의 부드러운 터치와 감성을 담아냈다.
 
박지혜는 지난 2013년 빌 게이츠(Bill Gates), 빌 클링턴(Bill Clinton) 등 세계 유명인사들이 강연을 펼쳤던 강연회 프로그램 ‘TED’에 한국 대표로 초청된 바 있다. 박지혜는 ‘TED’ 강연을 통해 아름다운 연주뿐만 아니라 자신의 영화 같은 인생 스토리를 전하며 세계적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극심한 우울증과 손가락이 굳는 등의 병세를 음악과 봉사로 극복한 박지혜는 현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구치소와 요양원 등에서 봉사 연주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있다.
 
박지혜 / Universal Music Korea
박지혜 / Universal Music Korea

한편, 오늘 발매되는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는 2013년 크로스오버 앨범으로 골드 디스크를 기록했던 박지혜가 어떻게 전통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일지 대중의 큰 궁금증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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