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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갑자기 뜬게 아니다…‘기황후’에서 ‘힐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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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드라마 ‘힐러’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지창욱의 인기 비결을 살폈다.
 
스타 갤러리들이 밀집된 디씨인사이드의 지창욱 갤러리에서 최근 화제가 된 글을 살펴보니, 기황후의 한 장면과 함께 지창욱 팬덤의 분석글이 눈에 띈다.
 
“우리 황후가 원한다면 어딜 못가겠느냐”라는 대사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이 대사는 ‘기황후’의 타환이 죽기 바로 전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다.
‘기황후’ 지창욱 / MBC
‘기황후’ 지창욱 / MBC
 
지창욱의 팬덤이 남긴 글귀가 눈에 띈다.
 
“드라마의 마지막, 타환이는 비로소 귀비의 사랑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여 그리고 자신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숨을 거두지 의심했던, 초라했던 자신을 겨우 내려놓았다는 듯이 그제야 겨우 온전히 사랑받고, 사랑한다는 듯이..
 
마지막까지, 아픈 자신이 떠나야하는 귀비에게 짐이 될까봐 사랑한다는 고백을 끝으로 미련없이 떠났던 타환이 어린아이 같이 철 없고, 순수하고, 불쌍하고, 불안하고, 근엄하고, 미쳤던 모습 전부가 거기 있었어.”
 
캡쳐된 화면은 지창욱 파라다이스라는 지창욱 관련 블로그가 출처로 표기돼 있다.
 
지창욱 파라다이스를 방문해보면 말 그대로 지창욱과 관련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드라마 ‘힐러’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좋은 배우들의 좋은 연기가 겹치면서 성공할만한 요소를 모두 갖춘 작품이었다.
 
‘힐러’에서 보여준 천연덕스러운 연기는 이미 오랫동안 뮤지컬에서 다져온 연기력이 빛을 발한 것이었고,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난 배우가 아니라는 점에서 지창욱의 앞으로의 연기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지창욱이 출연한 뮤지컬 ‘그날들’은 계속해서 지역 순회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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