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권일용, 프로파일러 드라마 주인공 된다…'실화 바탕'
톱스타뉴스 = 유혜지 기자 입력 2021.04.23 13:26
23일 조이뉴스24에 따르면 스튜디오S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고나무, 권일용 공저)을 원작으로 한 범죄스릴러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화 바탕으로 제작된다.
보도에 따르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2018년 웹소설로 첫 공개된 후 종이책으로 발간된 바 있다. 같은 해 스튜디오S 전신인 더 스토리웍스는 실화소재 웹소설·웹툰 및 논픽션 전문 기획사 팩트스토리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드라마 판권 계약을 맺었다.
현재는 은퇴한 권일용은 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억에 남는 범죄자가 있는데, 등골이 서늘한 느낌이었다. 제 인터뷰 기사를 전부 스크랩해놨더라"며 "죽을 것 같아서 그만뒀다"고 밝혔다. 그는 은퇴 후 특별한 프로파일링을 비롯해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권일용은 명예퇴직 후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2021/04/23 13: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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