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튀어나오는 줄"…'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세희에게 직진 행보
톱스타뉴스 = 김현서 기자 입력 2022.01.17 09:28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신사와 아가씨' 34화에서는 지현우가 이세희에게 흔들렸다.
이세희는 지현우를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남산으로 뛰어간 지현우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그의 모습에 "왜 아직까지 기다리는거야? 난 흔들리면 안된다"고 굳게 마음을 먹었다.
곧이어 그는 "저렇게 고집부리다가 동상 걸리는거 아니야?"라며 주저했다. 오랜 갈등 끝에 이세희에게 다가간 지현우는 "바보처럼 지금까지 이게 무슨짓이에요?"라고 소리치며 그를 품에 안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시 유턴해서 단단이한테 가서 완전 다행", "솔직히 이때 영국이가 마지막으로 차 돌렸을때 이번엔 단단이가 없을까봐 조마조마했음", "18화만에 다시 사귀는 주인공 커플이라니", "지현우 미쳤어!!! 너무 설레!!! 운전대 돌리는데 심장 튀어나오는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총 52부작으로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영된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2022/01/17 09: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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