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영화 ‘강남 1970’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1월 21일 개봉한 ‘강남 1970’은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작품에는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특히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의 유하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당시 화제를 모았다.
‘강남 1970’으로 유 하 감독의 10년에 걸친 ‘거리 3부작’이 완결된 것.
이 영화는 강남땅의 개발이 막 시작되던 1970년대를 조명한다. 고아 출신의 두 젊음, 종대와 용기는 강남땅을 둘러싼 이권다툼의 최전선에서 정치권력의 행동대원이 되어 목숨을 걸고 싸운다.
그렇게 ‘강남 1970’은 가진 것 없는 청춘이 폭력과 만나는 드라마로서 거리 시리즈의 주제 의식을 3부작 중 가장 큰 스케일로 보여주고 있다.
당시 김래원, 이민호의 연기변신까지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4 01: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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