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요리비결’ 술빵-미숫가루, 임미자 요리연구가 레시피에 관심↑…‘만드는 법은?’

톱스타뉴스 = 김효진 기자     입력 2019.07.22 21:28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최고의 요리비결’ 술빵, 미숫가루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3일 방송되는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임미자 요리연구가의 술빵과 미숫가루’ 편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한식조리기능장인 임미자 요리연구가는 정성 가득한 손맛으로 추억의 간식을 선사하는 한식 전문가다. ‘2015 한국관광음식 박람회’에서 북한음식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미자 요리연구가는 술빵, 미숫가루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EBS1 ‘최고의 요리비결’

<술빵 만드는 법>

▶ 재료 : 보릿가루(3컵), 막걸리(1컵), 물(4컵), 팥(50g), 소금(약간), 설탕(약간), 우유(½컵), 완두콩(30g), 강낭콩(50g)

먼저 냄비에 물(4컵), 팥(50g)을 넣어 끓인다. 물이 끓어오르면 팥 삶은 물을 체에 밭쳐 따라낸다.

다시 냄비에 팥, 물을 넣어 40분~1시간 정도 삶는다. 첫 번째 팥 삶은 물은 따라낸 뒤 새 물에 40분~1시간 정도 푹 삶아준다.

삶은 팥에 소금(약간), 설탕(약간)을 넣어 볶는다. 보릿가루(3컵)에 막걸리(1컵), 우유(½컵)를 섞는다. 술빵은 밀가루 대신 보릿가루로 만들면 훨씬 고소하고 부드럽다.

볶은 팥(50g), 완두콩(30g), 강낭콩(50g)을 섞어 반죽을 만든다. 찜기에 젖은 면포를 깐 뒤 반죽, 남은 팥, 완두콩, 강낭콩을 얹어 25~30분 정도 찐다.

완성된 술빵을 채반에 먹기 좋게 담는다.

<미숫가루 만드는 법>

▶ 재료 : 오곡미숫가루(5T), 수박(120g), 바나나(170g), 우유(1컵), 꿀(1T), 얼음(약간)

수박(120g)은 깍둑 썰고 바나나(170g)는 먹기 좋게 썬다.

오곡미숫가루(5T)에 우유(1컵), 꿀(1T)을 넣어 섞는다. 유리잔에 바나나, 수박, 얼음(약간)을 담는다.

오곡미숫가루를 부은 뒤 남은 수박을 올리면 미숫가루가 완성된다.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