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쇼’ 국민의당 안철수-바른정당 유승민 대표, 통합 선언-시너지 효과 이룰까

톱스타뉴스 = 김수현 기자     입력 2018.01.19 07:42
[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통합을 선언했다.

19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유승민 대표와 연결됐다.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이날  김현정 PD는 “국민의당 안철수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 어제 통합 선언했다”면서 “풀어야할 과제 많을 것”이라 전했다.

유승민 대표는 “부패한 보수와 위험한 진보를 탈피하는 중도정당 만들겠다는 의지”라며 통합 신당에 대해 전했다.

김pd는 “지방 선거 5개월 남기고 얼마나 단단히 통합당이 내부 정리를 할지 궁금하다”고 질문하자, 유승민 대표는 “풀어야할 숙제 있지만 신념과 의지를 국민들에게 약속드린 것”이라면서 “통합의지 분명하다, 흔들리지 않겠다”고 통합 결심을 전했다.

또한, 통합 시너지에 대해서 유대표는 “양 당이 합쳐지면 20대 국회에서 확실한 캐스팅 보트 될 것”이라며 시너지 효과를 확신했다.

이어 “의석수보다 중요한건 국민지지다, 저 정당은 믿음이 간다고 지지해주면 당 이탈한 분들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특히 우리가 잘 하면 변화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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