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근 대위, '빚투' 이어 'UN 외교관' 가짜 이력부터 결혼 사실까지 논란
톱스타뉴스 = 유혜지 기자 입력 2020.10.12 00:18
지난 11일 김용호 연예부장 유튜브 채널에는 '[충격 단독] '가짜 총각' 이근 대위 만난 여성의 제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또한 "'라디오스타'에서 결혼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을 받았음에도 결혼 여부를 숨겼다. '집사부일체'에서도 안보 업무 특성상 가족 사항 비공개라고 일관했다"며 "거짓말이라는 것을 왜 간파를 못 하냐. (이근은) 총각 행세하고 다니면서 여성에게 작업 걸고 다닌다. 다행히 인터넷상에 이근의 결혼식 사진 하나가 올라와 있다. 분명한 결혼식 사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근이 지금처럼 뜨기 전에 저 사진 말고 다른 결혼식 사진들도 올라왔고, 심지어 신부 얼굴도 공개됐었다. 하지만 이근이 그 사진을 다 지웠다고 하더라. 이근은 분명히 결혼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튜브 댓글을 통해서도 "이근이 총각인 줄 알고 만난 여성분의 충격적인 고백은 영상으로 편집해서 다음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공개한다. 이근 결혼식 사진도 구했습니다. 2018년이 아니라 2006년에 결혼했더라. 측근의 제보에 따르면 이혼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리고 이근이 UN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 것 같은데 ,본인이 예전에 국방FM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한 말은 PMC에 근무하면서 UN소속으로 근무할 때는 계약기간동안 UN계약직 직원이 되고 미국 국방부랑 계약을 하면 미국 국무부 계약직원이 된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이 말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외주 계약직 직원과 정직원은 엄연히 틀리다는 말은 꼭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2020/10/12 00: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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