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심각 단계’→현재 제주도 연돈 근황은?

톱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입력 2020.02.25 12:04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심각 단계를 맞은 가운데 제주도 연돈의 근황이 이목을 끌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실시간 제주 연돈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현재 제주도 연돈의 가게 앞에서 찍은 사진들이 담겨 있었다. 여전히 오픈 전부터 텐트를 치고 있는 사람들은 물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이 없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연돈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도 솔직히 없을 줄 알고 엇 가야 하나 했었는데 아니더라고요”, “위험한 거 아닌가요ㅠㅠ”, “코로나 심각할 때만이라도 예약제로 돌리면 안 되나” 등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제주도 연돈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방송되면서 착한 가게로 꼽히면서 화제가 됐다. 백종원은 역대 방송 중 가장 뿌듯한 순간을 꼽으라는 질문에 포방터 돈가스집을 언급할 정도로 애정이 대단했다.

현재 포방터 시장에 있던 돈가스집은 백종원의 제주도 더본 호텔 근처로 거취를 옮겨 운영 중이다. 앞서 포방터 상인회와의 불화를 겪으며 각종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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