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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제작진은 알았나? 사이비 종교 모티브…배경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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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신천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구해줘’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뭘 알고 쓴 거 같은 구해줘 작가 (Feat. 청도대남병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드라마 ‘구해줘’의 내용과 함께 배경지 등에 대한 실제 모습과 비교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특히 ‘구해줘’는 경북 청도와 양평에서 제작됐다고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드라마 속 사이비 이름은 구선원이며 현재 논란이 되는 청도대남병원은 과거 복지법인 구덕원 산하의 병원으로 구선원과 구덕원 간의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극 중 구선원의 교주는 교인에게 새하늘님이라고 불리며 한자로 풀어내면 신천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드라마 속에서는 신천지의 예배 방법이나 군수 등 실제와 비슷한 내용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구해줘 봤었는데 소름”, “저번에 영화도 버닝썬 상황 알고 만든 것 같은 거 있었는데 이것도 저기 상황 어느 정도 알고 만든 듯”, “아니라고 못 하겠는걸. 실화는 아니더라도 모티브로 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7년 방영된 OCN 드라마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로 인해 혼돈에 빠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사이비 스릴러로, 서예지, 옥택연, 조성하, 우도환, 손병호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대구신천지교회 확진자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영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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