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미리, 콘서트 ‘가인이어라’에서 뭉친 중앙대 어벤져스…‘성형 아닌 자연美’

톱스타뉴스 = 박서영 기자     입력 2019.12.27 14:48
[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송가인과 그의 친구 이미리가 콘서트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지난 11월 이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듣는 내내 울컥 울컥. 내 앞머리까지 걱정해주는 태평양 은심이. 고맙다 내 친구라서. 영원하자 우리 모두. 가인아 1위 가즈아아아. 곧 은심이의 새 앨범 공개됩니다. 노래 완전 좋아요 #송가인이어라 #송가인콘서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자신의 콘서트에 방문해준 친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독 절친해보이는 이미리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미리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은심씨 파이팅”, “친구분들 우정 정말 보기 좋네요”, “두 분 다 좋습니다”, “두 분 우정 영원히 유지되시길 팬으로서 기원합니다”, “미리님 ‘보이스퀸’ 1등 하세요. 열심히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산바람아 사랑가’를 통해 데뷔, 이후 TV조선 ‘미스트롯’ 최종 우승을 하며 대세 스타로 떠올랐다.

마찬가지로 동갑내기인 이미리는 송가인과 중앙대학교 음악극과 동기다. 두 사람은 안성캠퍼스에서 함께 학교를 다니며 자취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재 이미리는 MBN ‘보이스퀸’에 출연 중이다. ‘소리퀸즈’로 강릉대첩에서 최종 1위에 올라섰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