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3대째 내려오는 강화도 김치만둣집 방문…위치는 어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운둔식달에서는 강화도에 위치한 김치맛둣집을 찾았다.

40년 넘게 강화도에서 가게를 운영 중인 달인은, 초창기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함께 판매했던 만두가 맛있는 것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가게 입구부터 놓여있는 만두가 눈길을 끈다. 달인이 판매 중인 만두는 모양이 독특한 황해도식 김치만두로, 분식집이지만 단무지가 아닌 김치가 함께 곁들여졌다.

해당 김치에 대해 “만두 속이 꽉 찼다. 숙성이 돼서 너무 맛있다”며 극찬했다. 만둣국까지 시식한 은둔식달은 달인의 비법을 김치로 꼽았다. 

달인은 만두소에 들어가는 김치로 1년 묵은 김치를 사용했다. 묵은지에서 나오는 똑쏘는 맛이 만두의 사이다를 더한 듯 시원한 감칠맛을 더했다.

부부가 운영 중인 만둣집은 3대째 내려오는 곳으로, 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위치하고 있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