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최희라 부부, 돌직구 매력 발산!…연상연하 나이 차이는? ‘극한식탁’ [★픽]

톱스타뉴스 = 장필구 기자     입력 2019.10.17 20:52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극한식탁’에 등장한 봉중근♥최희라 부부가 화제다.

17일 Olive ‘극한식탁’에서는 봉중근♥최희라 부부 또는 제이블랙♥마리 부부가 함께 하는 ‘국보급 레전드 부부 특집’으로 진행됐다.

Olive ‘극한식탁’ 방송 캡처

‘봉의사’ 봉중근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신시내티 레즈를 거친 전직 메이저리거이자, LG 트윈스 소속으로 321경기 출장, 899.1이닝, 55승 46패, 2홀드 109세이브, 방어율 3.41의 족적을 남긴 야구계 전설이다. 하지만 ‘국보급 투수’였던 그가 주방 앞에서는 ‘요알못’의 모습을 이날 방송에서 보였다.

봉중근♥최희라 부부는 ‘돌직구 부부’의 면모를 자랑했다. 봉중근은 아내 최희라 씨의 마음에 사랑의 돌직구를, 최희라 씨는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매력을 발산했다.

김신영이 봉중근에게 요리 연습은 했냐고 묻자, 그는 야구 시즌이 막바지로 달리는 시점이어서 연습을 못 했다고 답했다. 그 말은 즉슨, 연습 없이 대결 때 처음으로 요리를 한다는 것이었다.

MC들의 타임 요청에 봉중근은 분석력과 기를 승리할 근거로 내세웠다. 요리도 야구처럼 전력을 분셕하면 해낼 수 있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 얘기를 듣고 있던 아내 최희라 씨는 “요리 잘 하는 게 없다”며 귀여운 폭로를 했다.

요리 대결 시작을 앞두고 최희라 씨는 남편에게 “많이 떨리겠지만 내 사랑 봉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이후 봉중근도 “항상 아내가 해준 음식을 먹기만 해서 직접 대신하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참고로 현재 KBS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봉중근의 나이는 1980년생 40세다. 재혼한 아내 최희라 씨와는 5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다. 전처와는 1남1녀, 현 아내와는 1남을 슬하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라졌다.

Olive 쇼핑예능 프로그램 ‘극한식탁’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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