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캠핑클럽’ 이진, 스윗한 남편+이효리 향한 애교 예고로 눈길

톱스타뉴스 = 김하연 기자     입력 2019.07.23 10:38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핑클 이효리와 이진이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2일 차를 맞이한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은 이효리가 찍어준 사진을 남편에게 보낸 후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진의 남편은 “오 너무 예뻐 내 부인”이라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성유리는 이진의 남편에게서 온 답장을 읽으며 “이렇게 스윗한 오빠에게 군인 같은 와이프가 있다”라며 “오빠는 몰랐을 거다. 이진이 이렇게 군인 같은지”라고 말했다.

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그러자 이진은 “나 애교 되게 많다. 장난 아니다”라고 뻔뻔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진은 이효리를 콕 집으며 “하나씩 하나씩 보여주겠다. 둘만 있을 때 보여줄게”라고 했고, 이효리는 “너랑 더 어색해지기 싫다”고 받아치며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21년 만에 베프됐는데 케미 장난아니고”, “아 나이 들어서도 이렇게 한결같은 모습 보니 너무 좋네요”, “이진 공백이 무색하게 예능 잘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는다. 여행을 통해 떨어져 있었던 마음을 나누고,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에 설지 결정하게 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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