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덕화TV’ 이덕화, 딘딘과 함께 ASMR 방송 공개…“뭘로 재울까요?”

톱스타뉴스 = 국다원 기자     입력 2019.03.27 11:11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유튜버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이덕화가 ‘덕화TV’에서 딘딘과 함께 자신의 매니저들을 잠에 재웠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덕화TV’에서는 이덕화와 딘딘이 자신의 매니저들을 재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덕화는 ‘복덩이 여러분 오늘 여기서 사람 한 번 재워보겠습니다”라며 “ASMR”로 조용히 잠들게 만들어 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덕화의 촬영장에서 사람을 재우는 도전이 시작되었다. 덕화의 매니저와 딘딘 매니저가 침대에 누웠다. 그러자 이덕화가 “우리 매니저는 10시간을 배 타고 10시간을 운전했어 2박 3일 동안”이라고 말했다. 딘딘은 놀랐고 이어 “아니 이게 심장박동 수가 60에서 80이 평온이고 80에서 100이 정상인데 100 이상이면 흥분이거든요”라고 말했다.

KBS2 ’덕화TV’ 방송 캡처

그 말에 딘딘의 매니저 심박수가 100을 넘긴 것을 본 이덕화는 “재 좀 약간 흥분했네”라고 말했다. 이어 딘딘이 “참고로 우라 매니저가 모태솔로거든요 올해 꼭 연애를 시켜주고 싶거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의 이상형은 라붐이라고 알려져 밝혀졌다. 또한 이덕화도 “우리 매니저도 30대야, 솔로야”라고 맞장구쳤다.

매니저에 대해 이야기 하던 딘딘은 “뭘로 재울까요?”라고 물었다. 이덕화는 “복덩이 여러분 내가 잘하는 거, 나만이 할 수 있는거, 이번 두 친구에게 해줘야 겠어”라고 말했다. 그가 생각해낸 방법은 바로 드라마 ‘진짜 진짜 진짜 미안해’ 대본을 읽는 것이었다.

대본을 읽는 것으로 ASMR은 실패를 했지만 이후 다른 방법으로 매니저들을 재우는데 성공했다.

KBS2 ’덕화TV’는 낯선 1인 방송 세계에서 진정한 소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덕화의 좌충우돌 1인 크리에이터 도전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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