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방송연예인에서 기자 된 이유는?

톱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입력 2019.02.18 16:18
[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조정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우면서 그가 방송연예인에서 기자로 전향한 이유 또한 주목을 받았다.

조정린은 지난 2015년 6월 30일 정오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서 기자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아나운서나 기자 일을 해보고 싶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과거 방송 활동을 하면서 누구에게나 시련이 있듯 내게도 예외 없이 힘든 시간이 왔었다. 힘든 시간이 왜 왔는지 생각해보니 내 부족함 때문이었다. 공부를 통해 부족함을 채워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제2의 도약을 위해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대학원에 진학했고, 공부에 열중했다. 처음에는 신문기자에 도전했는데 한 차례 고배를 마셨다. 두 번째로 방송기자 공채에 도전해서 기자를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한편,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했다.

2002년 데뷔한 조정린은 ‘논스톱 5’ ‘아찔한 소개팅’ 등에 출연해 인기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그는 1984년 8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다.

조정린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그는 데뷔 10년째인 2012년 방송기자로 전향했다.

조정린은 종합편성 채널 TV조선 방송저널리스트 방송기자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합격, 문화부에서 활동하다 사회부를 거쳐 지난 2017년 6월부터 정치부에서 일하고 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