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서 하수관 공사하던 근로자 2명, 매몰…끝내 숨져

톱스타뉴스 = 김은지 기자     입력 2018.12.05 16:09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5일 낮 12시께 경기 파주시에서 하수관 공사를 하던 근로자 2명이 매몰돼 모두 숨졌다. 

이들은 하수관 공사를 위해 3m 깊이 터파기 작업 중 지지대가 파손되면서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YTN 뉴스 캡처

119구조대가 근로자 A(52)씨와 B(50)씨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B씨 신체 일부가 절단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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