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조원재 작가, “영화 ‘러빙 빈센트’ 오프닝 1분 위해 729장 유화 사용, 제작기간 1년”…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노란 집’ 등 모티브

톱스타뉴스 = 장필구 기자     입력 2018.11.16 19:02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방구석 1열’에서 조원재 작가가 영화 ‘러빙 빈센트’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16일 JTBC ‘방구석 1열’은 고흐 그리고 모차르트와 살리에르, 천재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각각 그린 영화인 ‘러빙 빈센트’와 ‘아마데우스’를 다뤘다.

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는 조원재 작가와 지휘자 서희태 예술감독 그리고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출연했다.

미술 분야 팟캐스트에서 3년째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조원재 작가는 반 고흐의 일생을 그의 작품을 모티브 삼아 유화 애니메이션화 한 영화 ‘러빙 빈센트’에 대해 “오프닝 1분을 위해 729장 유화를 사용했다고 하더라. 제작간만 1년”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화의 오프닝에는  ‘별이 빛나는 밤’(1889), ‘노란 집’(1888), ‘즈아브 병사의 반신상’(1888) 등 고흐의 명화를 모티브로 한 화면이 영상화 돼 녹아 있다.

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JTBC 인문학·영화 토크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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