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돈 받고 립싱크라니" 고려대 축제서 '립싱크 무대' 꾸민 에스파(aespa)
톱스타뉴스 = 유혜지 기자 입력 2022.05.27 19:57
최근 고려대학교의 에브리타임(에타)에는 축제에서 립싱크로 무대를 꾸민 에스파의 태도를 지적하는 글이 여러 개 작성됐다.
이들 중에는 비싼 섭외료를 받고 '립싱크' 무대를 꾸몄다는 것에 대해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학생들은 "그 돈을 받고 어떻게 립싱크를 할 수가 있나" "에스파 진짜 좋아하는데 라이브 안 한 건 오바인 것 같다. 립싱크에 환호해주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코첼라 때 못했다고들 하는데 난 괜찮았다. 그만큼이라도 (라이브를)해주는 게 더 좋았을 것 같다. 확실히 축제는 라이브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민주광장에서는 '2022 고려대학교 석탑대동제'가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악뮤(AKMU)와 에스파가 공연에 참석했다. 에스파는 ‘Black Mamba’, ‘Savage’, ‘Dreams Come True’, ‘Next Level’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2022/05/27 19: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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