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고 욱일기를 찬양하는 등 각종 기행을 저지른 미국 국적 유튜버 조니 소말리를 향해 한국계 미국 갱들이 응징을 예고했다.
21일 해외 거주 한인 네트워크 'bada'에 한국계 미국 갱들이 소말리를 향해 경고 메시지를 전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자신을 갱이라고 소개한 한국계 남성 A씨는 "너는 잘못된 사람들을 화나게 했다. 미국으로 돌아올 생각은 접는 것이 좋다"며 "너와 동료들의 목숨을 원한다. 가족들도 마찬가지"라고 경고했다.
또 다른 남성 B씨도 "우린 장난칠 만한 민족이 아니다. LA 옥상에 올라가서 너를 총으로 조준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들은 소말리가 한국과 일본 등에서 벌인 행동을 언급하며 아시아인을 모욕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9월 한국에 온 소말리는 서울 도봉구 창동 역사문화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거나 소녀상 앞에서 외설적인 춤을 추는 모습을 라이브 방송으로 중계했다.
또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컵라면에 담긴 물을 테이블에 쏟는 등 업무를 방해하기도 해 공분을 샀다.
특히 소말리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군 성노예인 위안부 피해자들을 언급하며 "자발적 매춘이었다. 합법적으로 돈 받고 일했다"며 "일본군의 몇 배나 되는 돈을 벌었다"는 망언했다. 지난달 31일에는 라이브 방송 중 일본 전범기인 욱일기 사진을 띄운 뒤 "독도 아니고 다케시마다. 일본 최고"라며 도발하기도.
이후 소말리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지적받자 "미안하지 않다. 무릎 꿇고 사과하길 바란다면 거절하겠다. 금속 동상이랑 춤췄다고 날 죽일 거냐"며 반성하지 않은 모습도 보였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업무방해 혐의로 소말리를 입건했다. 송파경찰서는 소말리가 마약 투약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하고 있다. 소말리는 현재 출국 정지 처분받은 상태다.
2024/11/22 08:50송고  |  yuhyeji@topstar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