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 '행안부' 착한소비송에 등장…'주라 주라'

톱스타뉴스 = 유혜지 기자 입력 2020.06.04 19:44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 분)가 '긴급재난지원금' 착한소비송 영상에 등장했다.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국민찰떡송 탄생※ 지원금 써 #주라주라 #다비이모 긴급재난지원금 착한소비 송 드디어 떴다!!! #갓띵곡 #갓띵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다비는 "이참에 지갑 한 번 열어주라. 울 동네 지역 경제 살려보자"며 "대충 먹자 하지 마이소. 마스크는 필수"라는 가사를 맛깔나게 살리며 댄스 삼매경을 보였다.

행안부 유튜브

김다비의 '주라 주라'를 개사한 이 노래는 '착한소비송'으로 거듭 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강한 중독성을 일으켰다.

특히 그의 재치 있는 제스쳐와 살아 있는 눈빛 연기는 네티즌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진짜 컨셉 제대로 만들었다"며 극찬했다.

네티즌들은 "이모님 잘 나가신다"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노래. 이모 승승장구 하세요" "다비이모 더더 흥하세요" "너무 좋아" "와 딱이다 진짜" "노래 진짜 좋닼ㅋㅋㅋㅋㅋㅋ" "이런 세금 사용은 찬성합니다" "와 개사 진짜 잘했다. 찐다비이모라서 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신영은 부캐로 유명한 '유산슬(유재석)'을 위협하는 둘째이모 김다비 캐릭터를 통해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2020/06/04 19:44 송고